■ 천성리버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박정범

천성리버타운 입주자대표회의 박정범 회장.

입주민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에 담긴 바람과 염원을 한시라도 잊지 않겠다는 천성리버타운 입주자대표회의 박정범 회장은 사랑과 정(情)이 넘치는 아파트, 웅상에서 제일 멋지고, 제일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고, 공동체문화창달로 지역민과 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당선소감
재선하게된 것은 무엇보다 우리 입주자대표회의와 집행부의 도움이 컷습니다. 또 우리 입주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1만여 우리 입주민들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주신분과 그렇지 않은 모든 입주민들의 한표 한표에 담긴 소중한 바람과 염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올바른 아파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신 선거관리위원회에 감사의 말씀과 아울러 우리 입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잘사는 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 지난 임기동안의 보람은
지난 2년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직을 맡아 우리 입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입주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대변하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 했습니다. 물론 이런 결과로 재선을 하게되었습니다만, 사실 어깨가 무겁지 않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 입주민들간에 서로 아울러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이 다소금 융합되었다는 사실에서 보람을 가집니다.

▶ 그동안 아파트를 위해 하신 일들은
에너지 효율 및 전기료 절감을 위해 지하주차장과 승강기 내부, 관리동, 복지관, 기계실 등에 일반 형광등을 LED로 교체해 전기료 60% 이상을 절감하고, 양산지역 최초로 공동 택배 집하장을 운영하여 입주민들에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양한 정보 제공과 더불어 입주민 공동체형성과 지식함양을 위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였으며, 1만여 우리 입주민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입주 20주년 기념행사와 주민화합잔치를 열었습니다.

특히 각 가정에서 배출한 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로 음식물처리장 주변의 청결은 물론 무려 50% 이상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하여 관리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입주민들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지난 4월 발생분부터 1세대당 1만원(3개월분)의 관리비를 차감하였습니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계단실 디럭스 타일보수와 지하주차장 입구 외부도색을 하였으며, 아이존빌과도 원활한 협상으로 우리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켰고, 가정의 달 행사와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으로 자녀들에 충효사상과 더불어 1만여 우리 입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함양시켰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 아파트의 얼굴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아파트의 미래를 책임지는 회장이라는 본분을 한시라도 잊지 않겠습니다.

1만여 우리 입주민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이웃 간에 사랑과 정(情)이 넘치는 아파트,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더불어 웅상지역에서 제일 멋지고, 제일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진복지와 한 차원 높은 공동체문화창달과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가일층 노력하고, 우리 입주민들이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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