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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공립전환 신청받는다공공성 강화 목적
오는 21일까지 접수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기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입형 유치원 신청을 받는다.

 매입형 유치원은 교육청에서 유치원을 매입한 후 공립으로 다시 설립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매입대상은 유치원 부지와 건물이며 매입후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9월 개원할 예정이다. 단, 기존 교직원에 대한 교용은 승계되지 않는다.

 매입형 유치원은 양산 지역 소재에 소유자가 단독부지를 가지고 있으며 교사동이 철근 콘크리트구조로 10학급 이상 인가를 받아 운영중인 사립 유치원 또는 건축 연면적 1,228㎡이상 보유해 운영하는 유치원이면 신청가능하다.

 단, 유치원 설립과 운영 과정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거나 소유권 관련 소송이나 분쟁이 있는 유치원, 최근 3년간 감사결과 처분을 이행하지 않은 유치원, 도로에서 사유지를 경유해야 진출입하는 유치원, 교사동 전체가 불법건축물인 유치원은 제외한다.

 매입금액은 교육청과 유치원이 각각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값으로 정한다. 

 매입신청이 완료되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3개원을 선정하고 교육부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에 통보할 예정이다.

 매입형 유치원으로 선정되면 유치원 소유자는 정밀안전점검을 거쳐 B등급 이상 받아야 한다. 이후 교육청과 매입 관련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존 유치원은 폐원절차를 밟고 새로운 공립유치원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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