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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보건소, 친환경기피제 분사기 '고마워요'웅상 26 · 웅상 14개소 설치
매주 1회 점검 · 보충 관리

 

한 주민이 무지개폭포 산책에 앞서 분사기를 이용해 몸에 친환경기피제를 뿌리고 있다.

양산시보건소가 관내 등산로와 산책로, 유명 계곡입구에 설치한 '친환경기피제 분사기'가 이용객들로부터 호응 받고 있다.

 13일 양산시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양산시보건소가 지난 2015년부터 대운산자연휴양림 2개소, 황산공원내 황산캠핑장 2대 등 모두 40개소(양산 26개소, 웅상 14개소)에 '친환경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했다.

 분사기를 잡고 분사건의 노즐 손잡이를 눌러 피부노출부위나 옷위에 적당량을 분사하는 친환경기피제 분사기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 S)', '지카바이러스 감염' 등 모기와 진드기 감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한 것이다.

 친환경기피제 약효 지속 시간은 4~5시간이며,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매개충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손잡이를 잡고 얼굴과 목을 제외한 팔, 다리 등 노출부위와 겉옷, 신발에 15㎝ 정도 거리를 두고 약 10초 정도 골고루 뿌리면 해충의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부산 금정구 금사동 백병선(72)씨는 평소 모기 같은 벌레 아르레기가 있는 아들과 함께 지난주말 무지개폭포를 갔다왔는데, 출발할 때 약간 걱정됐지만, 무지개폭포 입구 주창장에 설치된 "친환경기피제 분사기 덕분으로 별탈없이 잘 갔다왔다"며 본지에 양산시보건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했다.

 매일 무지개폭포를 지나 천성산 뜰밭까지 약 2시간 가량의 산행으로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 평산동 경보1차 최모(여,45)씨도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모기와 진드기. 쯔쯔가무시 등으로 걱정

 하지만, 이곳 "친환경기피제 분사기 이용으로 걱정을 덜고 있다"고 했다.
또 매시간 이곳에서 회차하는 8번 마을버스 운전사 공해진(62)씨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무지개폭포에 피서온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승객 대부분이 아~따 오늘은 저거 "친환경기피제 분사기 덕분에 마음 놓고 잘 놀고 간다,

 아침에 저거 살짝 한번 뿌렸는데 저거 정말 효과 좋은 것 같다. 오늘은 모기한데 한방도 물리지 않았다며 친환경기피제 분사기를 호평 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보건소 정연진 방역팀장은 "주 1회 친환경기피제 재고량을 파악하고, 지역별로 월 1회 이상 친환경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는 등 이용객들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친환경기피제 분사기 이용율이 높아 시민들이 주로 많이 다니는 산책로와 새로 생기는 등산로 입구에 단계적으로 더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열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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