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5개 점포 먹거리 분야 8명 모집내달 창업교육 거쳐 10월 20일 개장 예정

남부시장 청년몰 '흥청망청' 확장사업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청년몰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청년상인을 모집한다.

양산남부시장청년몰조성활성화·확장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청년몰 확장사업으로 5개 점포가 추가됨에 따라 먹거리 분야에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장예정일은 오는 10월 20일이고, 인테리어 공사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선정절차는 26일까지 접수를 받아 27~28일 사업계획서 등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29일 심층면접을 거쳐 다음 달 중에 창업교육 30시간을 진행한다. 최종선정이 되면 10월에 실전창업교육 및 가오픈체험을 거쳐 점포를 개장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 선정이 되면 청년몰 점포를 배정하고 오픈 후 2년간 점포 임차료 및 인테리어비를 보조한다. 청년상인 창업교육 및 아이템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이러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창업지원 시 협약 내용을 준수해야 하고, 청년몰 입점 후 관련 법령, 지침, 협동조합 설립, 청년자치규약 준수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청년상인의 법령이나 의무, 협약내용을 위반할 경우 협약을 해지하고, 지원금 환수, 중기부 사업참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신청희망자는 양산시청이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업단 이메일(ysymall@hanmail.net) 또는 사무실(삼일로 96-1 2층)을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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