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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센터 공모, 5개 업체 신청농협·메가마트·서원유통·우리마트·푸드앤
이달 중 제안서 심의·업체 선정 이뤄질듯

오는 11월 말 수탁기간이 만료되는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농수산물유통센터')의 운영주체 모집에 다섯 개 업체가 뛰어들면서, 이르면 이달 중에 농수산유통센터 운영주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운영주체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결과 ▲농협 부산경남유통(하나로 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우리마트 ▲푸드앤 컨소시엄(가나다 순) 등 5개 업체가 공모참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의사를 타진해온 10여 개 업체 가운데 롯데 등 일부 대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신청은 하지 않았다.

양산시는 이달 중으로 5개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등을 토대로 별도의 사업설명회 없이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제안서 평가 및 위탁운영업체 선정 심의를 진행해 위·수탁협약 대상 1순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주체 선정이 완료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농수산물유통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1일 개장한 농수산물센터는 468억 원을 들여 동면 금산리 일대 3만8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2천㎡ 규모로 건립됐다. 초기에는 적자부담으로 나서는 업체가 없어 재공모 끝에 서원유통으로 결정돼 5년간 운영했고, 이후 2016년 12월부터 다시 3년간 계약을 연장했다.

전국 16개 농수산물유통센터가 농협이나 수협이 운영하면서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양산은 유일하게 민간 전문유통회사가 수탁 운영하면서 첫해를 제외하고 6년 연속 흑자, 연매출 1,200억 원 달성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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