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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항노화산업국 폐지되고 청년지원팀 신설된다양산시, 조직개편안 6일 입법예고…한시기구 기한만료 따라
양방항노화산업국 소속기구·사무, 경제재정국으로 이관
경제재정국→경제산업국, 양방항노화과→미래산업과 변경
청년지원팀 신설…지방공무원

올해 말까지 한시기구인 양방항노화산업국이 폐지되면서 소속 기구와 사무가 경제재정국으로 이관된다. 또, 경제재정국은 경제산업국으로, 양방항노화과는 미래산업과로 명칭이 변경되고, 청년지원팀이 신설되며, 지방공무원 정원도 12명 증원된다.

양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양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6일 공고하며 행정기구 개편을 예고했다.

시는 양방항노화산업국이 올해 말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행정기구를 정비하고, 국가 정책 및 주요 시정 현안을 지속적·안정적으로 추진하며,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에 효율적인 대응 및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이 개정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양방항노화산업국은 양산시가 양방항노화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통한 투자유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016년 경남도로부터 4급 1명을 비롯한 2과 구성으로 2년간 한시기구로 승인을 받았다가, 이후 지난해 1년 더 연장해 올해 말 시한이 만료된다. 법적으로도 '지방자치법' 제175조에 따라 현재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 도시는 4개 이상 6개 이하 실·국을 설치할 수 있어, 현재 7국 체제인 양산시로서는 양방항노화산업국 폐지는 어느 정도 예견돼 있었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방항노화산업국을 폐지하고, 소속기구인 양방항노화과와 투자유치과를 경제제정국으로 이관한다. 양방항노화과는 미래산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양방항노화 의생명 연구개발(R&D)센터, 항노화힐링서비스 체험관 등 일부 사업 완료에 따라 내부 3개 팀을 2개 팀으로 축소한다.

또, 경제제정국은 경제산업국로 이름을 바꾸고, 청년정책개발 및 청년 지원 사업 추진에 관한 사무를 맡을 '청년지원팀'을 일자리경제과에 신설한다. 청년지원팀은 김혜림 양산시의원(민주당, 물금·원동)이 지난 5월 제162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년정책팀 신설을 제안했고, 김일권 양산시장도 청년 전담부서 신설 검토를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방항노화국이 있었던 기존 7국 체제에서 복지문화국, 환경녹지국, 경제산업국, 안전도시국, 개발주택국, 행정지원국 등 원래 6국 체제로 돌아간다. 경제산업국은 기존 일자리경제과, 세무과, 징수과, 위생과 등 기존 4개 과에 미래산업과와 투자유치과가 추가돼 6개 과가 된다.

행정기구가 개편되면서 공무원 정원에도 변화가 생긴다. 양방항노화산업국 폐지에 따라 4급 한 자리가 줄어들고, 행정수요 증가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간호인력 확충 등에 따라 ▲6급 2명 ▲7급 4명 ▲8급 5명 ▲9급 2명 등 13명이 늘어 총정원은 1,333명에서 1,345명으로 12명 증원됐다. 기관별로 ▲본청 6명 ▲웅상출장소 1명 ▲보건소 등 직속기관 5명이 늘게 된다.

양산시는 오는 9월 예정된 양산시의회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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