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100일 대비 7명→1명, 86% 감소…도내 1위
양산경찰서, 윤심환 경위 등 5명 유공자 포창수여

▲ 양산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올해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100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기간에 전년 동기간 대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이 도내 1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 기간 양산지역 보행자 교통사망자수는 1명으로 전년 동기간 7명에서 86% 감소했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교통관리계 시설 담당 윤심환 경위, 양산시청 교통과 김종철 주무관, 양산 녹색어머니연합회 박정화·편주희·하수진 회원에게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정동 서장은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유공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단체 등 협업을 통해 보행자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하였으나 교통사망사고에 보행자 사망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보행자 안전의식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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