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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시장이다"…양산시, 도내 최초 소외분야 명예시장 도입사회복지·어르신·장애인 분야 명예시장 3명, 지난달 29일 위촉
시정운영 의견 청취·반영…추후 확대시행 예정
   
▲ 왼쪽부터 명예시장 김효정 씨, 탁도균 씨 김일권 양산시장, 송혜원 씨

양산시가 도내 최초로 명예시장을 시범 운영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시범 운영되는 명예시장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명예시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시장은 사회복지, 어르신, 장애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혜원 씨(39·사회복지), 탁도균 씨(79·어르신), 김효정 씨(40·장애인) 등 총 3명이다.

양산시는 이들 3명의 명예시장을 통해 시정운영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시장인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 명예시장은 정례 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하고, 김일권 시장의 시정활동에 1일 동행하며 시정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앞으로 양산시는 시범 운영 후 성과가 있다고 판단될 시, 다른 분야 명예시장도 선발하고 1년 간의 정식 임기를 부여하는 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각이 녹아든 새로운 양산을 만들겠다는 김일권 시장의 민선 7기 정책방향에 따라 부서별로 ‘시민이 시장’의 실천과제를 발굴해 60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중 사회복지과에서 신규 발굴해 추진 중인 소외 분야 명예시장 운영이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예시장으로 선정된 탁도균 씨는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데 대하여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르신 분야 시장으로서 시정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인들의 요구사항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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