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종합건설 사업자 선정
5개 도로 신설…내년 1월 말 완공

국도35호선 신도시지역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29일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양산시는 나라장터 전자입찰 결과 낙찰율 87.75%로 에스디종합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해 지난 24일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동면 석산리 1509번지 일원에 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소로2-467호선 (폭 11m, 길이 14m) ▲소로2-546호선 (폭 8m, 길이 25m, 감속차로 120m) ▲소로2-587호선 (폭 8m, 길이 21m) ▲소로2-588호선 (폭 8m, 길이 21m) ▲소로2-589호선(폭 8m, 길이 18m) 등 5개 도로를 설치하는 공사로, 내년 1월 24일 완공 예정이다.

시는 국도 35호선과 연결되는 소로2-546호선 개설을 통해 출ㆍ퇴근 시간 석산교차로 주변 극심한 정체현상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강변로와 연결되는 도로 4곳이 신설되면서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렵다던 석·금산택지 민원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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