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친구 사랑 담은 '삼성음악제' 운영

지난 18일부터 2주간 삼성중학교는 '삼성중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삼성중학교(교장 최진영)는 지난 18일부터 2주간 학교 폭력 예방· 창의 인성 나눔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삼성중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친구 사랑 주간에는 △아침 등굣길 사제·선후배·친구 간 인사나눔 △친구 사랑 상장 주기 △반가 작사하기 △삼성 음악제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18일에 열린 삼성음악제는 전교생이 하나가 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됐다. 음악회 1부에서는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들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고 2부에서는 친구사랑 반가 부르기를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삼성중은 이번 친구 사랑 주간 운영을 통해 친구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1학급 1인성 브랜드를 실천해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중 최진영 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공감 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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