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랜드마크'로 부상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쌍벽루아트홀' 개관기념으로 설파 안창수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이 될 복합문화타운 '쌍벽루아트홀'이 지난 19일 1층 공연장에서 개관식을 가지면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쌍벽루아트홀은 국비 등 65억 원이 투입돼 3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신기동 양산천변 신기빗물펌프장 인근에 개관하면서 양산문화예술회관과 더불어 양산시민의 문화예술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개관 기념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 2층 전시실에서 안창수화백 전시가 정산 진행됐지만, '양산재즈페스타' 공연은 당일 우천으로 연기됐다. 일정은 미정. 안 화백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