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 빵굽는 포포아저씨 연극 선보여
아이들 감성 발달 오감 체험 공연

양산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17일 어린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연극 ‘빵굽는 포포아저씨’를 선보인다.

‘빵굽는 포포아저씨’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연극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을 착용한 배우들의 오감만족 체험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시각적으로는 즐거움을,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의 음악으로 귀로 듣는 즐거움을, 생생한 반죽에서 나는 향기로 후각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함께 만든 쿠키를 공연 종료 후 먹으면서 입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밀가루 반죽을 하며 손으로 만지는 촉각의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아이들은 이렇게 오감으로 느끼는 다양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나 아닌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게 되는 교훈도 된다.

‘빵굽는 포포아저씨’는 입장료가 1만원으로 오는 22일 유료회원부터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23일부터는 양산시민에 한해 우선예매를 받고 24일부터는 모든 회원들이 예매를 할 수 있다.

본 공연을 포함한 양산문화예술회관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양산문화예술회관은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축제 등 다채로운 기획사업으로 양산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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