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새마을금고, 12일 웅상복지관서 어르신 봉사

▲ 웅상 MG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명에게 삼계탕을 마련했다.

웅상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지석)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에서 지역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영양가득한 삼계탕을 지원하는 '당신의 좋은 날' 행사를 마련했다.

약 250명의 웅상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건강식 지원, 재능기부 문화공연 및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또, 주부민방위봉사회(회장 김현정)와 웅상 MG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식사 및 전처리과정을 도왔다.

지역사회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웅상 MG새마을금고는 지난해 5월 11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더워서 식욕이 떨어졌는데 정성가득한 삼계탕을 대접받고 웃음치료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경 관장은 "웅상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과 재능기부를 아끼지 않은 웅상 MG새마을금고와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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