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비경쟁독서토론, 적극 지향해야…"■ 김만성 양산교육지원청 장학사
김만성 장학사.

▲ 이번 독서토론대회의 취지는

독서에 대한 인식 함양과 더불어 학교현장에서의 독서토론교육 활성화가 그 목적이다.

▲ 현재 독서교육의 나아갈 바는

예전 독서교육은 독후감쓰기에 국한돼 독서의 재미나 흥미보다는 그 부담감으로 인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독서하기를 싫어하는 경우가 발생됐다.

여기에 대한 비판적 의견 때문에 현재는 독서교육의 관점이 독서토론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2년 전부터는 비경쟁토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9~10월경 실시 예정이다. 

비경쟁토론의 방법은 2주 전부터 책을 정해 학생들에게 나눠준 다음 차후 자기의 관점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순이다. 이때 참여하는 교사의 입장은 아이들을 이끈다는 의미보다는 참여 아이들간의 연결고리로서 작용한다. 가령 말을 잘하는 아이와 잘못하는 아이 사이의 균등성을 맞춰주고 또 토의 중 논제의 방향을 잡아주는 정도다. 비경쟁토론은 앞으로 지향돼야 할 독서교육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비경쟁독서토론의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면

세다(ceda)방식에 의한 방법이 채택된다. 예전 토론은 한 팀 단위로 움직였기에 팀원 중 한 명만 잘해도 진행에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세다 방식은 구성원 모두가 다 자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순서는 입(入)론, 교차조사, 반론, 종합정리로 이뤄진다. 경쟁토론의 장점이 긴장감과 집중도에 있다면 비경쟁토론의 장점은 토론자의 균등한 발표 기회와 반론 기회를 통해 좀 더 전인적인 독서토론이 이뤄질 수 있다는 거다. 

▲ 이번 대회의 출제·심사위원들은 어떻게 구성됐나

학교 상황을 잘 알 수 있는 초·중·고 교감과 독서활동경험이 많은 교사를 중심으로 구축됐다. 이외 외부심사위원으로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회원 두 명이 참가했다.

▲ 바람직한 독서 환경이라면

신주초 도서관을 모델로 얘기하고 싶다. 신주초는 다른 학교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공간구조나 조명의 선택이 책을 읽기에 아주 쾌적하다. 앞으로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어 나가겠다.

▲ 이번 대회 성과라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는 거라 할 수 있다.

■ 본 대회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박경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