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발로 뛰는 행정할 것"

이종구(李鐘九) 서울동부고용센터 소장이 양산고용노동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양산고용노동지청은 10일 이종구 신임 지청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 지청장은 1966년생으로 지난 1993년 1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강남지청 직업능력개발과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본부, 노동정책실, 산업안보건국, 직업능력정책국, 서울동부고용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고용과 노사관계, 산업재해 예방 등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다.

이종구 지청장은 "양산·김해·밀양지역의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간 단축,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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