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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설관리공단 성추행 의혹 제기양산시의원 5명, 8일 진상촉구 기자회견 열어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익명게시물 내용 근거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이 시설관리공단 직원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며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이 시설관리공단에서 직원 성추행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실제시나 확인 없이 소문이나 공무원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온 익명의 게시물 내용을 전한 것이어서 신빙성에 대해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효진·이상정·정숙남·이종희·곽종포 등 다섯 명의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은 지난 8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설관리공단 직원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며 양산시가 즉각 진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달 6월 중순경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인 시설관리공단 회식 자리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에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겠다"면서 "조직의 우월적 직위를 이용해 여직원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신체 접촉으로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해 퇴사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소문은 지난 6월 19일 양산시 공무원 노조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올라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묵묵히 직무에 열중하고 있는 공직사회와 시민사회에 소문이 나돌아 큰 파장을 낳고 있다"면서 "양산시장은 양산시 공직사회 인사권자로서 하루 속히 철두철미한 조사를 지시해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관련자들을 즉시 파면시키고 관계기관에 수사를 요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은 소문이나 홈페이지 내용 외에 구체적인 사실을 요청했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어디까지나 진상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라면서 자세한 답변을 삼갔다. 다만 김효진 부의장은 "팩트를 가지고 있지만 진상조사를 지켜본 후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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