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은 경남도의원, 양산소방서 격려 방문
양산 동부소방서 신설 의지 재확인

성동은(더불어민주당, 양산3) 경남도의원이 양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의 격려하고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다짐했다.

양산소방서는 8일 성 도의원이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이날 김동권 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환담을 나누고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현황과 하반기 주요현안업무를 청취했다. 또 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의 악수를 나눴다.

김동권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성동은 도의원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산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 소방관들의 노고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동부 양산지역 소방서 신설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 의원은 도의회 5분자유발언에서 동부 양산소방서 신설을 촉구했으며 고가사다리차의 잦은 고장에 따른 근본적 해결책을 요구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과 소방행정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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