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패널·주민의견 수렴…하반기 뉴딜사업 신청

북부시장을 중심으로 북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가 오는 12일 오후 4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당초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반사정으로 1시간 연기됐다.

공청회는 용역사의 계획안 발표 이후 대학교수 등 4명의 패널로 이루어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주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은 북부동 416-3번지 북부시장 일원 약 217,013㎡ 규모의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노후시장을 개편해 상권활력을 증진시키고, 역사문화자원 복원 및 정비를 통해 원도심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양산시는 주민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31일부터 3일간 중앙정부 평가로 진행되는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