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갤러리전 화가 김채원
7~14일, 시립도서관 로비

"붓을 드는 순간부터, 또 그림을 그려야겠다는 순간부터 나는 보이지 않는 어떤 것들과의 수많은 소통을 시작한다"는 화가 김채원 씨. 

그녀에 따르면 자신의 붓질은 창·꽃·사물이 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또 다른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김채원 씨가 양산시립미술관의 다섯 번째 '라이브 갤러리'展에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시립도서관 로비에서 전시를 연다. 

김 작가는 부산회화제, 미사랑 미류회 교류전, 환경문화연합 UEC&을숙도 문화회관 공동기획 초대전, 동서미술의 현재전, 영호남교류전 그외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근로자문화예술제와 성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을 차지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과 양산미술협회회원 등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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