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제11회 효잔치 열어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에서 각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회장 정호진)가 지난달 28일 J켄벤션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11회 어르신 초청 孝 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정호진 양산시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8년 양산연예예술인협회가 등록한 이래 700여 차례 걸처 각종 문화공연 및 봉사공연을 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없지 않다. 지난해는 '孝'잔치 한마당을 비롯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경남 7080 전국 가요제, 삽량문화제, 매화축제, 회야제 등 지역 축제에 모두 참여해 명실상부한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양산시지회가 양산의 연예예술인 대표 단체로 자리 매김을 했다. 참석 어르신 모두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준비된 식사와 함께 지역 연예인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성광밴드 안갑원 회장, 허경훈 운영위원장, 양산신문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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