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누리마을감자당 서창점 연계 식사 제공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누리마을감자탕 서창점(대표 정문숙)의 후원으로 6.25참전 호국 영웅회 어르신 15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박정호 6.25참전 호국 영웅회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감사의 말과 식사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 자리를 만들어준 관장님 이하 직원들과 누리마을감자탕 서창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한 어르신은 "오늘 제공받은 음식은 그냥 감자탕이 아니라 우리에게 제공된 감동의 특별탕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문숙 누리마을감자탕 서창점 대표는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 6.25참전 호국 어르신들이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다시 뵐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웅상철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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