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7월 1일부터 홈페이지·스마트폰 어플 서비스 실시
'우리동네' 알림, 불법투기 신고 등…아이폰용은 9월부터

▲ 클린양산 백과사전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recycle) 모습.

양산시는 생활폐기물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얻을 수 있는‘클린양산 백과사전’앱을 구축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클린양산 백과사전'은 우리동네 배출요일, 음식물쓰레기 배출안내,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재활용방법, 알림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세부적으로는 생활폐기물 배출일, 배출시간 및 수거업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시민알뜰 나눔마당 등 각종 행사 관련 정보, 홍보영상 등을 제공한다.

특히 로그인을 통해 접속하면 '우리동네'를 설정해 쓰레기 배출요일에 알림이 오게 설정을 할 수 있고, 쓰레기 불법투기나 동물 로드킬 신고를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recycle)에 접속 또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클린양산 백과사전’을 검색한 후 다운로드 하면 된다. 아이폰용 앱은 추가 개발해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관련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어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고, 나아가 자원절약과 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클린양산 백과사전 앱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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