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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백농 이규홍 선생 독립서훈 건의양산시의회 김효진 부의장 대표발의 건의안
제162회 정례회 채택, 청와대·국가보훈처 등 전달
   
 

양산시의회가 백농 이규홍 선생의 항일독립운동 서훈을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가보훈처에 건의했다.

김효진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건의문은 24일 양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채택됐다.

김 부의장은 백농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부의장을 역임하고 김구의 추천으로 국무원에 임명되고 병을 얻어 귀국하는 등의 한국학중앙연구원 기록 내용을 인용했다.

이어서 "1930년 이후 행적이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독립운동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당시 중병이었던 결핵에 감염되어 고향에 돌아와 생계유지 차원에서 사업 명의를 대여 한 것이 친일 성향이 있었다는 것이다"며 "단지 일제 강점기에 사업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을 논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하다.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한 친일파 명단에 오른 것도 아니고 이규홍 선생의 후손들이 확인한 일본 외무성 기록에도 요시찰 인물로만 남아있고 변절 내용은 없었다."고 했다.

또 "일흔을 넘은 손자가 생업을 제처 두고까지 조부의 항일독립운동자료를 수집하는 이유가 이를 통해 본인의 경제적 혜택을 얻고자 함은 아닐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는 부디 일제의 침탈에 결연히 항거했던 양산 독립운동가 백농 이규홍 선생의 공적을 잘 헤아려 서훈 심사 시 긍적적인 검토를 해 주시기를 건의 드린다"고 했다.

신정윤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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