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4월 1일 3천만원 후원
지역농협도 뒤이어 동참

▲ 양산 관내 6개 농·축협 조합장과 최원일 농협 양산시지부장은 지난 20일 새마을회에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양산시 농·축협은 지난 20일 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가 추진하는‘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양산시지부 지부장실에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양산농협 오영섭 조합장, 상북농협 정창수 조합장, 하북농협 박찬언 조합장, 웅상농협 안용우 조합장, 물금농협 강윤학 조합장, 양산기장축협 권학윤 조합장, NH농협 양산시지부 최원일 지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설명한 이유석 회장은 "지난 4월 1일 NH농협 양산시지부의 3천만 원 후원에 이어 오늘 관내 농·축협에서도 3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합장들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양산만들기에 관내 농협·축협도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민 건강숲 조성사업은 유휴부지인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와 실버산학단지 외곽지역 3,870m구간에 메타세콰이아,이팝나무 등 1,290여그루를 심고 가꾸면서 아름다운 양산 만들기에 동참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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