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각종 안전사고 방지·폭염대비 근무수칙 강조

소주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우현주)는 지난 24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당부사항과 폭염대비 근무수칙 등을 강조해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를 시작하고 동네친구도 많이 생기고, 삶에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며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우현주 소주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에 깨끗한 소주동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여름에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남은 기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주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2월부터 10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잡초제거 등의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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