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다양한 사회참여활동 통해 '활기찬 노후'
단전호흡 동호회·노인대학·복지관 등 7팀

노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단전호흡반이 국학기공 대회에 참가해 우승했다.

(재)양산시복지재단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 평생교육프로그램 단전호흡반이 제18회 양산시민 생활체육대회 국학기공 대회에 지난 16일 참가해 우승했다.

양산지역 단전호흡 동호회, 노인대학, 복지관 등 7개의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 복지관 단전호흡반 수강생 20여 명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전호흡반 박경례 강사는 “예술성, 기술성, 조화성 점수를 합해 순위가 결정되는데, 회원들 서로가 의지해 열심히 연습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대회·공연 등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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