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참가, 김민서 등 11명 본선 티켓
가요제·7080 출연자 6명 미스트롯에
결승전, 7월 20일 7시에 열려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예선전 모습.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정호진)가 지난 2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예선전을 가졌다.

이날 예선에는 서울, 경기, 충남·북, 전남·북, 강원, 경남·북, 부산과 울산등지에서 꿈나무 가수 60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김민서(충북)씨 등 11명이 본선에 출연한다.

2019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결승전은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양산천 둔치 야외 특설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의 축하쇼와 함께 치르고, 대상 1명 상금 200만 원과 가수 자격증이 주어진다.

또 금상 1명 상금 100만 원, 은상 1명 상금 50만 원, 동상 1명 상금 30만 원, 인기상 1명 상금 20만 원이, 금상과 은상, 동상을 받은 사람에게는 12월말 서울에서 개최하는 년말 결산 출연 자격이 주어진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에 출연해 상을 받았던 김민서, 장애주, 김은빈, 엄재윤씨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가 양산에서 주최한 '2018 7080 가요제'에 출연했던 김윤선, 설하윤씨가 '미스트롯'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양산시지회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7080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과 색깔을 가지고 있는, 꿈나무 가수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숨은 인재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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