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힘쓸 것"

▲ 이동엽 국일농원 대표이사가 명예이장 위촉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양산시 원동면 신곡마을 명예이장으로 국일농원(주)이동엽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지난 18일 원동면 신곡마을에서 배인제 신곡마을 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명예이장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원일 지부장은 이동엽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도시와 농촌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농촌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 했다.

이동엽 대표이사는 "실질적 교류와 지원으로 정기적 관계유지를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 마을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촌마을에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농촌과 기업이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는 교류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에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