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희망학교,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교육

양산희망학교(교장 정문자)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생태교육주간을 맞아 지구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미세먼지정화식물심기, 미세먼지제거 몬스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활동을 통한 지구지킴이의 활동을 했다.

또, 상리희망정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활동, 밧줄놀이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은 함께해야하는 존재임을 인식하고, 서로를 지켜주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김은서 학생은 “평소에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밧줄놀이, 미세먼지정화식물심기 등의 활동은 휠체어를 타고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상리희망정원에서 나무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나무를 지켜줘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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