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태근)는 지난 4일 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5명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및 전자담배 JUUL출시에 따른 청소년 유해 물품 판매금지 지도 단속을 위해 관내 지역을 돌며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소년지도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공원 주변과 유흥업소, 식당, 편의점을 위주로 순찰하면서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과 청소년 연령기준과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한 주요 위반행위 등을 안내하며 청소년 보호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태근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정화와 선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청소년의 권익보호 및 증진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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