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예방·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 지난 24일 도시철도 양산역 환승센터 앞에서 제26회 방재의 날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실시됐다.

양산시는 지난 24일 도시철도 양산역 환승센터 앞에서 공무원, 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회 방재의 날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 예방 및 폭염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및 재해예방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캠페인에서는 풍수해 보험, 폭염 예방 행동요령 등을 리플렛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썬크림을 홍보용품으로 배부했다. 또 시민들에게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청 본관 및 별관 1층에 재난사진을 전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염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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