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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생명공과대학 키워 4차 산업 기지 구축해야"융합과학기술대, 정보의생명공대로 명칭 변경
의생명융합공학부-정보컴퓨터공학부 등 2개 학부
총 168명의 정원…윤 의원 "1천명 이상으로 키울 것"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양산갑)이 본지 보도 이후 부산대 유휴부지 활용 방안의 포부를 밝혔다. 

윤영석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정부 원안에는 올라오지 않았던 정보의생명공학대학 건립 예산을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부 원안에 없는 대학 건립 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게 윤 의원측의 설명이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BT), AI, 빅데이터, 정밀의료 등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분야인 융합・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며 내년부터 168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향후 교육·연구 대학의 기능을 뛰어넘어 다수의 국책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산학단지를 유치함으로써 양산지역에 4차산업 기지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부산대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국비 확보로 설립된 양산 부산대캠퍼스의 의생명 R&D센터, 산학융복합센터, 치의학 융복합진료센터와 연계하여 의생명, 융복합 관련 산학연 유기적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에 유치한 부산대 융합과학기술대학(BNICT)의 명칭이 정보의생명공학대학으로 변경됐다. 부산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교무회의에서 융합과학기술대학을 정보의생명공학대학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의생명 R&D센터는 윤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서 국비를 확보해 진행된 사업으로 최근 총사업비 190억 규모의 의생명연구동 탄생으로 본격적인 의생명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다.의생명 R&D센터는 의과대학과 공과대학의 ICT, 기계, 재료 등 학문분야 간 협력을 통한 ICT 융합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산학융복합센터는 의생명 분야 교육 및 연구시설과 항노화 헬스케어산업의 산학연 협력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비 등 총 164억 원이 투입됐다. 

치의학 융복합 진료센터도 치과 첨단의료기기와 의약품에 대한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와 IT 산업과 접목된 융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88억원이며, 2019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설계비로 국비 6억 원이 반영돼 시작됐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공사비 285억 9천만 원이 투입돼 물금 신도시 내 총 연면적 12,000㎡(지하1층, 지상5층)에 강의실, 세미나실, 공동기기실, 연구실험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윤 의원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확보한 설계비 12억 2,000만원으로 실시설계 중이며, 2020년 7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의생명융합공학부(의생명공학 전공 34명·융합SW전공 20명)와 정보컴퓨터공학부(114명) 2개 학부 168명의 정원(1개 학년)으로 설치된다.

윤 의원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부산대와 협의하여 정보의생명공학대학을 전체 1,000명 이상으로 키울 예정이며, 양산 부산대캠퍼스에 기숙사를 건립하고 최고의 교육 및 연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설립을 계기로 양산은 첨단 4차산업 선도 도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중앙부처 및 양산시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산이 동남권 중심도시로 많은 일자리가 있는 최첨단 산업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윤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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