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산막공단 3공구 저류시설 없어 '우려'민주당 의원들 현장 행정
악취민원 현장도 방문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원협의회(회장 박일배)는 악취로 인한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민원 현장인 북정동 대동빌라트 뒷편과 산막3공구 공사현장 주변을 방문했다.

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 서 있는 북정동은 몇해 전부터 집단민원 발생지역이 됐다. 특히 대동빌라트 3차는 직접적 피해지역으로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상황과 입장을 밝힌 바도 있다.

의원들은 아파트 높이를 뛰어넘은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도시 주변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도시계획이 가져온 행정대참사"라며 "주민들이 현재도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터에 산막공단과 주택지의 경계인 산을 통째로 들어냈으니, 공장이 모두 들어서게 되면 어찌될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라고 전했다.

또 "완충녹지에 숲을 다시 만든다 해도 기술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다분히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의원들은 산막3공구를 찾아가 "이곳저곳 마구잡이로 숲을 파헤치면서 저류시설조차 갖추지 않아 곧 다가올 우기에 제2의 석계산단 참사가 예상됨에도 아무런 대책조차 세우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역구인 문신우 의원(삼성·중앙)의 안내에 따라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제일 우선돼야 할 것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현장민원을 확인하고 집중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환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