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 병원학교 학습자재·장학증서 전달

양산세관 한일권 과장(왼쪽)이 어린이병원학교에 학습자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양산세관)

양산세관(세관장 정광춘) 호롱불봉사단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를 방문해 학습자재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등 학생들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는 건강장애로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10년에 개교해 현재 2학급 약 50여 명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양산세관 호롱볼봉사단은 입원 및 치료를 받으면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 자재를 전달하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강원도 동해안 일원 산불 피해 관련 성금을 기탁한 양산세관은 “앞으로도 어린이병원학교 학생들을 위해 학습자재 전달 및 장학금을 계속 수여하고 일일교사 등 학교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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