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아카데미·창작뮤지컬 등
'논어- 인간의 길을 열다'·'봄이 오는 소리'

웅상도서관이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공연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인다.

그 일환으로 '영산대와 함께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오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7시~9시에 운영한다. 먼저 '논어-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내용이 총 6회 진행된다.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23일 오후 7시, 극단 공간소극장의 창작뮤지컬 '봄이 오는 소리'를 진행한다. '봄이 오는 소리'는 치매 노인 길동의 이야기로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그 자체 의미에 대해 되돌아보는 가슴 따뜻한 해학극이다.

이 작품은 2018년 전국 순회 공연을 통해 작품성 뿐만 아니라 재미까지 더해 대중들의 인정을 받은 작품으로 해학과 재치가 넘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공연은 웅상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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