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특수 부문 최우수 수상

양산희망학교는 로봇을 활용한 코딩대회인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 특수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더리그 코리아 대회는 원더리그 세계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 대회로 청소년에게 코딩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와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이대송 지도교사(코치)와 김재동·김수정·최수환(19) 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했으며 전국 40여 개팀이 참여한 특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문자 양산희망학교 교장은 “양산희망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이 미래를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진로교육 교사연구회와 과학교육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업교육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실감형 과학 수업 자료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ICT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