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지역 인재 성장에 버팀목 돼

양산지역 온라인 카페 러브양산맘(대표 박선희)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려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상당을 지난 3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러브양산맘은 평소 드림스타트에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중고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상품권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건강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 40명에게 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미래 주역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준다는 면에서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 대한 선제적 사회적 투자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러브양산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고마운 뜻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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