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량의 밤을 수놓다 2019 달빛고분 야행(夜行)'
18일, 박물관 일원·북정 신기 고분군 산책로 등

'삽량의 밤을 수놓다 2019 달빛고분 야행(夜行)'이 오는 18일 16시에서 22시까지 박물관 일원과 북정 신기 고분군 산책로 등에서 시립박물관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고분군을 산책하는 야로(夜路)·'달빛의 노래'박물관 음악회가 열리는 야설(野說)·발달장애아동의 전시가 열리는 '밤에 보는 전시' 일환인 야화(夜畵)·전통한지 등을 전시하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인 야경(野景)·남부시장 청년몰 '흥청망청'의 야간 플리마켓인 야시(夜市)이 열린다. 또한 고분군 순장체험, 신라귀족과 독립운동가의 복식을 체험하고 역활해보기, 목판과 필서 체험하기, 전시유물과 어린이체험 등으로 야광구슬팔찌와 보름달 브로치 등을 만들어보는 야사(野史)·차이나 전통과자를 나누는 야식(夜食)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18시에는 특설무대에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산의 문화예술과 유물에 대한 이해를 한껏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문의: 양산시립박물관 055-392-3314.

'삽량의 밤을 수놓다 2019 달빛고분 야행(夜行)'이 오는 18일 열린다. 사진은 2017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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