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1월부터 성황리 운영
이달부터 예약시스템 도입…1천2백여명 예약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황산공원 미니기차가 예약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은 지난달 1월부터  운영중인 황산공원 내 미니기차가 연일 많은 이용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공원 내 기차는 철로 길이 840m로 전국에서 가장 긴 미니기차를 자랑하며 기차 1대당 객차 4대(1대당 5명 탑승 가능)로 1회 운영 시간은 12분, 탑승 정원은 20명,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지금 황산공원은 양산시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꽃과 넓고 안전한 잔디밭, 광장 놀이터, 무료 주차공간 제공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운영 중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0여곳 1천2백여 명의 유아가 이미 미니기차 예약을 마친 상태다. 평일 이용시간이 10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일반편성되어 있으나 단체예약의 경우 일정에 맞추어 특별편성이 가능해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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