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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사저 농성 60대 병원 이송"기력 쇠약, 일시적 쇼크"

물금 A메디컬 상가 분양사건에 항의하며 15일째 농성을 이어오던 60대 이 모씨가 지난 15일 건강이 악화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문 대통령 사저를 경비하는 경찰관이 텐트 앞에서 기절해 쓰러져 있는 이 씨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관계자는 "기력이 쇠약해져 일시적으로 쇼크가 온 것 같다"면서 "다행히 곧 의식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본인은 계속 농성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주위에서 만류하는 중"이라며 "본인의 건강이 제일 중요한 만큼 입원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씨는 지난 1일부터 물금 A메디컬 상가 분양취소와 구속수사를 촉구하며 매곡동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에 텐트를 치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 씨는 평소 당뇨와 고혈압 등 지병이 있어 주위에서 만류했다. 하지만 "죽어서 내려갔으면 내려갔지 해결 안되면 못 내려간다"면서 약을 복용하기 위한 최소한의 식사만을 하며 농성을 계속했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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