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초등학교는 학교가 주택지로 둘러쌓인 곳에 위치해 매일 학생들의 등·하굣길 차량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후문 옆 보조출입문 양쪽 안전시설물 설치했다. 학교에서는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산시청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었다.
이에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산시청은 양주초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재작년 후문 앞 도로중앙선 탄력봉을 설치했고 작년에는 학생들의 보조출입문 입구 탄력봉을 설치했다. 이어 올해는 보조출입문 양쪽까지 탄력봉을 설치했다.
양주초 한 교직원은 “학교 주변이 출퇴근 차량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위험했는데 탄력봉 설치로 인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것같다“ 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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