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대비 동호인 등록비율 높아 ‘인정’

전국 164개 시군구협회에 위상 드높여

 

양산시축구협회(회장 박치종)가 대한축구협회장(정몽규) 공로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국가대표와 콜롬비아와의 축구경기에 앞서 VIP룸에서 열린 ‘대한축구협회 시도 시군구 축구협회 간담회’ 에서다.

이번 공로패는 디비전 7 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인구대비 동호인 등록비율이 높으며 지난해 모든 대회를 대한축구협회 승인대회로 치른 점을 인정받았다. 동호인들에게 AD카드를 적용한 공로도 있다.

박치종 양산시축구협회장은 “이번 상은 저희 협회가 대한축구협회에서도 축구 행정력으로서 인정받는 단체로 각인 됐음은 물론 전국 164개 시군구협회를 대표해 최우수 단체로 선정 됐다는 뜻이다”며 “그동안 수고해주신 역대회장님과 회장단과 사무국 이사님들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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