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담당관 본관 1층, 아동보육과 후생관 1층 등
비즈니스센터에 경제재정국 등 경제부서 전면배치

양산시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과 함께 청사배치를 대폭 변경했다.

먼저, 본관 1층에는 민원지적과가 토지정보과로 이름을 바꾸고 별관 1층으로 가는 사회복지과 자리에 소통담당관이 들어온다. 

2층에는 기존 행정과, 회계과, 기획예산담당관에 위생과가 새로 오고, 3층에는 그대로 여성가족과가 있게 된다.

4층에는 감사담당관과 자원순환과는 그대로 있고, 평생교육담당관이 이전해온다.

5층에는 기존 환경관리과에 교통과가 새로 들어온다.

별관 1층에는 주민생활지원과에, 기존 세무과 대신 사회복지과가 들어오고, 2층 정보통계과, 3층 건설하천과, 안전총괄과, 4층 공원과, 산림과는 그대로다.

후생관 1층에는 비즈니스센터로 이동한 징수과 자리에 신설된 아동보육과가, 3층에는 교통과 대신 체육지원과가 이동해온다.

비즈니스센터 2층에는 세무과, 징수과 등 신설된 경제재정국이 새 집에 이사를 가고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양방항노화과 등도 이동한다. 3층은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가 사용한다.

제2청사는 기존 건축과, 공동주택과, 원스톱허가과, 수도과, 하수과를 비롯해 정수과와 신설된 지역재생과가 들어온다. 

웅상출장소는 1층에 총무과 민원실, 복지문화과, 2층에 총무과, 도시건설과, 경제교통과, 허가과가 있고,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동물보호과가 새로 신설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으로 부서 이동이 많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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