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박차
뉴딜일자리사업 등 6개 사업 91명 일자리 창출 

  양산시는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산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여 경제활동을 지원하고자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 △경남청년 장인(匠人) 프로젝트 △전통공예 영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 등 6개 사업 예산 15억원으로 추진하며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을 제외한 5개 사업은 사업장에서 인건비 의 10%를 부담한다.


 올해 사업은 64개 사업장을 모집 확정했으며 사업장별로 청년 73명을 채용하고 LP가스시설 안전지킴이 사업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18명을 채용 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경남사회적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는 예산 11억원으로 76명을 채용한 사업장에 계속 지원한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사업장별로 청년모집을 차질 없도록 진행해 양산시내 기업들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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