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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속속 오픈, 양산 라피에스타 '활기'2월 14일 카페 개점 이후 스타벅스·챔피언 등 8곳 입점 완료
메가박스 4월초·하나로마트 4월말 개장 준비 박차
30여 곳 오픈 준비…5월초 라피에스타 그랜드오픈 예정
메가박스가 3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천하부동산 차지권 권리분석팀장)

지난해 말 준공 승인을 받은 경남권 최대급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에 상가들이 속속 입점하고 이용자들이 오가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달 14일 '일리카페'가 첫 개점한 이후 지금까지 8곳이 입점을 완료했고, 30여 곳이 입점을 준비 중이다.

지난달 25일에는 '입점하면 집값 오른다'는 '스세권' 대명사 스타벅스가 오픈하면서 '스타벅스 입점건물'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지난 16일에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키즈클럽 ‘챔피언’이 신도시 내 대형 실내놀이터로서는 최초 입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뽀로로파크, 전자랜드, 환타VR 등이 오픈 준비 중이다.

가장 큰 관심사인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3월 말 늦어도 4월 초 오픈 예정이다. 이미 외벽에 간판을 내걸면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하고 있다. 6층과 7층에 7개 관 1,100여 석을 갖춘 메가박스는 1~4관에 리클라이너 좌석을 갖춘 컴포트관을 무기로 이용객을 끌어모을 준비를 하고 있다.

4천5백 평의 대규모 프리미엄 마트단지, 하나로마트도 4월 말 오픈을 목표로 내장공사가 한창이다. 

하자보수공사도 순조롭다. 라피에스타 양산은 보도블럭, 상층 난간, 지하주차장 등 부실공사가 제기된 곳에 대한 보수공사를 대부분 완료하거나 진행 중에 있다. 

라피에스타 측은 "메가박스와 하나로마트가 오픈한 후 5월 중에 그랜드오픈 할 예정"이라면서 "지역 예술인과 버스커들과 연계해 꾸준히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대케어 여전히 답보 상태…정식 개장 후가 관건 

하지만 임대케어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피에스타 측은 상가 분양 시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해 분양계약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임대업체를 선정해 점포에서 영업할 임차인을 대신 찾아주기로 했지만, 임대케어 진행률이 저조하면서 분양계약자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양산라피에스타 분양계약자 비상대책위원회' 임봉학 위원장은 "분양계약자에게 임대케어 진행 여부가 가장 중요한데 아직까지 별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라피에스타 관리단을 구성해 계속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피에스타 측은 "임대케어가 의무사항은 아니다"라고 원론적인 입장을 전하면서도 "불황 여파로 현재 임대케어 진행이 답보 상태이긴 하지만 알만한 브랜드는 다 접촉하면서 상황을 진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가박스와 하나로마트가 문을 열고 이용객들이 늘어나면 임대 문제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권환흠 기자  ysnews09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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