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연계 대부업체 전 직원
"후담크라우드 회장 구속하라"

P2P 연계대부업체 소속 회사의 30대 전직원이 문재인 대통령 사전 바로 아래 공터에 탠트를 치고 지난 4일부터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17일 현재 14일째 1인 시위를 벌리고 있는 김 모(38, 부산 거제구)씨는 후담크라우드 회장 서 모씨의 조직적인 사기행각으로 전재산을 날렸다.

이회사 대표 서 씨가 고수익을 미끼로 펀딩사업에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뒤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약 100여억 원의 가로챘다며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P2P 억대 사기꾼 후담크라우드 서 씨를 처벌하라! 우리가족 피해 금액 10억 원, 나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난 2~3년 감옥 갔다오면 끝 “피해자는 나몰라, 피해자 1000명, 피해금액 100억, 서민에게 피눈물 나게한 서 씨를 철저한 수사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엄중한 법의 심판을 내려 주세요!” 란 피켓을 붙인 탠트를 치고 1인 시위를 벌이고 김 씨는 적법 수사가 이뤄질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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