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발전에 디딤돌 되겠다"
180명 참가, 3천만원 자체예산

SMJ뮤직아카데미(이하 SMJ, 대표 손미정)는 17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12번째 정기공연을 열었다.

'양산문화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는 취지 아래 초·중·고·대학생 등의 작품으로 구성된 SMJ의 이번 공연에는 13개팀, 180여 명이 참가했고 총 3천만 원의 자체 예산이 집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전국의 각종 무용경연에서 입상한 회원들을 포함해 수십 명의 전문무용수가 참가했다.

손미정 대표에 의하면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공연이니만큼 SMJ 공연은 부산·창원 등 각종 무용단체서도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도 SMJ 인터뷰기사를 보고 참여한 여러 팀이 있다.

양산시 물금읍 청운로에 위치한 SMJ는 현재 전문반을 비롯해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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