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제9대 임원 이·취임식 개최

양산시 하북면 문화체육회가 제9대 취임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하북면 문화체육회는 31일 양산 통도아트센터 지하 3층에서 하북면 문화체육회원 및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제9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이상렬 전 회장과 김영만 신임 회장을 비롯해 한옥문 경남도의원, 이종희·박재우 양산시의원 등 체육관련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영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열정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체육문화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북면 문화체육회는 하북면 대표 행사인 통도사순례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개최 및 각종 행사 지원 등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제9대 신임 임원에는 김영만 회장을 비롯해 김지철·김도석·지한영·안창남·조수빈 부회장, 양성홍·지영호 감사, 박성준 사무국장이 임명돼 하북면 문화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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