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기 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가 지난 1일 '가훈 무료전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지난 1일 롯데마트 웅상점 로비서
312명 가정에 가훈 무료 전달

 

입춘대길(立春大吉).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회장 김홍선)는 지난 1일 입춘(2월 4일)을 맞아 롯데마트 웅상점 로비에서 '입춘축(立春祝) 및 가훈 무료 써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유명 서예가인 심재 손영옥 선생과 유연 전금옥 선생을 초빙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홍선 양산시협의회 회장과 정광선 여성회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 여성이사 20여 명도 봉사자로 참여해 서예가가 현장에서 작업한 가훈과 입춘축을 웅상 시민들에게 접수받아 312명의 가정에 가훈을 무상으로 전달했다.

김홍선 회장은 “기해년에 각 가정마다 가훈을 정하여 가족 구성원 간에 화목으로 소통하는 흥하는 가정이 되길 기원한다”며 행사취지를 설명했고, 봉사에 참여한 김영미 여성이사는 “처음 가훈 무료 써드리기 행사에 봉사자로 참여하였는데 받아가시는 주민 분들의 얼굴이 밝고 가훈을 써 주시는 서예가님들의 필력이 대단하셔서 고된 줄 모르고 좋은 글 보는 시간이 더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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