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업지원 시책설명회 개최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기업지원시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기업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많은 기업지원기관들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들의 지원정책방향, 자금지원, 수출·마케팅 지원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기관별 기업지원시책 책자 등을 배부했다.

특히 경남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 공장 구축사업과 관련 참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 상의 중 유일하게 스마트공장 지원팀을 운영중인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와 함께 스마트공장의 성공적인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업맞춤형 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기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준비했다"며 "올해 4월 준공을 앞둔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첨단하이브리드기술지원센터 등 기업지원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덧붙여 "제조업 위기를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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